전효성, 유튜브 통해 '왓츠 인 마이 백' 콘텐츠 공개

입력 2020-09-12 18:37   수정 2020-09-12 18:38

전효성(사진=JHS엔터테인먼트)

전효성이 가방 속 아이템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전효성이 개인 유튜브 채널 '블링달링전효성'을 통해 '왓츠 인 마이 백(What's in my bag?)' 콘텐츠를 공개했다. '왓츠 인 마이 백' 콘텐츠는 평소 가방 안에 들고 다니는 자신의 아이템을 공개하는 콘텐츠로, 전효성은 “외출할 때마다 뭘 가지고 다니는지 보여드리겠다”며 본격적으로 가방 속 아이템 소개에 나섰다.

먼저 전효성은 “가방이 바뀌어도 얘만 가지고 다니면 괜찮다”며 ‘라디오 세트’라고 부른다는 파우치를 꺼내 들었다. 전효성의 ‘라디오 세트’에는 방송국 출입증과 목 관리를 위한 스프레이형 프로폴리스, 손 세정제, 커스텀 인이어가 들어있었다. 특히 전효성은 프로폴리스, 손 세정제 등을 소개하며 제품의 효과, 향기 등 직접 사용해 본 사람만이 전해줄 수 있는 솔직한 후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전효성은 소문난 ‘코스메틱 덕후’답게 화장품으로 가득한 또 다른 파우치를 함께 소개했다. 기본 메이크업을 위한 쿠션 파운데이션과 팬에게 선물 받은 립 오일 틴트, 직접 구매했지만 한 번도 사용해 보지 못한 토일렛 퍼퓸까지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전효성은 남다른 사이즈의 텀블러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려 800ml의 대용량 텀블러를 공개하며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재치 넘치게 장점을 덧붙였다. 최근 커피를 끊었다는 전효성은 “깔라만시의 신 맛이 커피를 끊게 도와준다”며 깔라만시 분말을 추천했다.

이번 콘텐츠를 통해 전효성은 마스크 케이스, 무설탕 캔디, 비타민, 선식 제품, 지갑, 향수, 보조 배터리, 3색 볼펜 등 다양한 '찐템'을 소개하며 친근한 매력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전효성은 해외 직구나 펀딩 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한 제품도 있다며 진정한 '쇼핑 마니아'다운 면모를 보였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전효성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메모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최근 전효성은 첫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를 출간해 작가로 데뷔했다. ‘나도 내가 처음이라’는 가수 그리고 배우,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효성이 인생을 살아오면서 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고 감성적으로 담아낸 기록과도 같은 책이다.

한편, 전효성이 진행하는 MBC FM4U(91.9MHz)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8시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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