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나라 어려운데 제발 정쟁 그만" 말한 까닭은

입력 2020-09-15 19:13   수정 2020-09-15 19:15



정세균 국무총리가 "제발 정쟁을 그만두자"고 토로했다.

정 총리는 1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나라가 어려운 상황에서 야당이 법무부 장관 관련 무분별한 의혹을 계속 제기하니 속도 상하고 답답하겠다'는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어려움이 많이 산적해 있는데 제발 정쟁은 그만두고 국정을 건설적으로 논의하는 국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야당이 이틀째 이어지는 대정부질문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관련 의혹 공세에 집중하고 있는 것을 에둘러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정 총리는 전날 대정부질문에선 "법률 위반이나 중대한 흠결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해임 건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야당의 추 장관 해임 건의를 일축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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