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아티스트 룸을 직접 꾸몄다.
백아연은 지난 18일 이든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연이랑 놀아연] Cool하게~ 감으로 하는 셀프 룸 꾸미기’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백아연은 아티스트 룸 꾸미기에 나섰다. 아티스트 룸 속 다양한 음악 작업 물품과 소품 등을 소개하며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였다. 백아연 특유의 털털한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백아연은 활동적인 작업을 해야 하는 만큼 멜빵바지에 모자를 거꾸로 쓰며 꾸러기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어 백아연은 마이크 스탠드를 직접 조립하고, 피아노와 책상 위치를 홀로 옮기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또 직접 스티커를 붙인 디퓨저, 선인장 등 아기자기한 소품을 소개했고, 음악 작업에 필요한 전문적인 물품들을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소파 커버를 씌운 백아연은 “진짜 힘들다”라며 솔직한 모습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백아연은 지난 6월 1년 6개월 만에 신곡 ‘썸 타긴 뭘 타’를 발표하며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현재 KBS cool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속 코너 ‘찐 선곡로드’에 고정 출연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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