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9% 올렸다"…편의점도 '발등의 불'

입력 2026-04-13 20:51   수정 2026-04-14 00:00


중동 전쟁 여파로 나프타 가격이 급등하면서 편의점 업계가 비닐봉지 가격 인상과 발주 제한에 나섰다.

13일 세븐일레븐은 매장에서 쓰레기 처리 등에 사용하는 비닐봉지 가격을 최대 39% 인상했다.

검정 비닐봉지 50매 묶음으로, 큰 사이즈는 77원에서 106원으로 37.7% 올랐고 작은 사이즈는 57원에서 78원으로 36.8% 인상됐다.

투명 비닐봉지도 가격이 크게 뛰었다. 큰 사이즈는 80원에서 111원으로 38.8%, 작은 사이즈는 59원에서 82원으로 39% 상승했다.

회사 측은 원재료 가격 상승과 제조업체 부담 증가로 부득이한 가격 조정에 나섰다는 설명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매장에서 쓰는 비닐봉지는 반드시 본사 발주가 아니어도 된다"며 "수급이 안정되면 가격을 재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편의점들도 대응에 나섰다. GS25와 CU는 가격 인상 대신 발주량 제한으로 공급 안정에 집중하고 있다.

GS25는 기존 최대 3박스까지 가능했던 친환경 봉투 발주를 1박스로 줄였고 CU 역시 최대 발주량을 30개로 제한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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