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귀찮지만..' 지현우vs박건일, 사랑의 라이벌 한 지붕 아래 동침?

입력 2020-09-21 10:50   수정 2020-09-21 10:52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사진=MBC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지현우와 박건일, 사랑의 라이벌인 두 남자의 동침이 포착됐다.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이하 ‘연애는 귀찮지만..’)가 본격적인 삼각로맨스의 신호탄을 쐈다. 이나은(김소은 분)을 둘러싼 두 남자 차강우(지현우 분), 강현진(박건일 분)의 강렬한 러브어택이 시작된 것. 두 매력남 중 이나은이 어느 쪽으로 기울지, 이들이 어떤 설렘을 안겨줄지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21일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이 7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극중 사랑의 라이벌인 차강우와 강현진이 한 지붕 아래 나란히 누워 있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차강우와 강현진은 잠자리에 들기 전인 듯 편안한 옷차림으로 한 공간, 차강우의 집으로 보이는 곳에 함께 있다. 무슨 이유 때문인지 두 사람은 한 침대에 나란히 누워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다정하게 서로를 보던 두 사람이 등을 돌린 채 잠든 모습이라 궁금증을 유발한다.

극중 차강우와 강현진은 이나은을 사이에 둔 사랑의 라이벌이다. 차강우는 때로는 소년처럼, 때로는 남자처럼 이나은 곁을 지키며 그녀를 위로하는 찐 매력남이다. 그런가 하면 강현진은 이나은의 18년 남사친으로, 진심으로 그녀를 걱정하며 지켜줬다. 그러다 어느 순간 이나은에게 설렘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나은을 향한 감정이 깊어질수록 두 남자의 관계도 미묘해질 수밖에 없는 것.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이 한 침대에 누워 잠든 모습이 공개된 것이다. 대체 사랑의 라이벌인 두 남자가 이렇게 함께 잠들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두 남자는 어떤 대화를 나눴을까. 이후 두 남자의 관계는 어떻게 달라질까. 사랑의 라이벌인 두 남자의 동상이몽이 궁금하다.

이와 관련 ‘연애는 귀찮지만..’ 제작진은 “내일(22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이나은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치열하지만 귀여운 신경전이 시작된다. 사랑 앞에 유치해지는 두 남자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남자의 각기 다른 매력, 이를 그린 지현우 박건일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2030들의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다. 22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7회가 방송된다. 이에 앞서 21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MBC에서 6회가 재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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