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파운데이션, 하반기 세계적 남자대회 ‘맨오브더어쓰’ 개최

입력 2020-09-22 11:54   수정 2020-09-22 11:56


[라이프팀] 미스인터콘티넨탈, 신데렐라, 골드클래스, 퀸오브더아시아, 미시즈퍼스트 등을 판권 운용하는 아시아 최대 페젼트 프로모터 퍼스트 파운데이션의 야심작 ‘맨오브더어쓰’ 코리아가 개최 진용을 공개했다.

‘맨오브더어쓰’ 코리아는 만20세에서 35세까지 기혼유무 상관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남자들이 출전가능한 세계대회 한국대표 선발전이다. 당초 12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72개국이 참여하는 세계대회로 기획됐지만 팬데믹으로 내년4월로 우선 연기된 상황이다. 이번 ‘맨오브더어쓰’ 코리아 위너가 출전하는 형식으로 토너먼트를 치른다.

모델대회와 머슬대회를 융합하는 형식의 대회로서 기존의 맨헌트 및 쿨가이 대회 등과 성격은 유사한 형태다. 전국적인 모집을 위해 참가비, 교육비, 합숙비 등 납부 절차를 생략하고 대회 전과정을 케이블STN SPORTS를 통해 방영 예정 중이다.

접수는 퍼스트파운데이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후 10월25일 1차 트라이얼을 통과한 40여명 후보자가 11월15~18일 3박4일 간 용평 블리스힐에서 합숙형식으로 진행되는 ‘맨오브더어쓰’ 코리아에 참여하게 된다. 1위 위너에게는 필리핀 마닐라 세계대회 출전 경비 일체를 제공하며 용평리조트 광고 친선대사 자격이 주어진다. 7위까지 메인스트림 시상과 각종 부상 및 상금이 수여되는 협찬사 시상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2020년 올해 대회는 주관에는 지오이엔티와 공동 주관에 프로젝트온에어, 나레스트엔터가 맡았다. 지역 사전 트라이얼 및 교육 협조에는 세이트제이콥스, F2MG뷰엔, 금강일보 등이 합류했다.

한편 대회 판권사 퍼스트 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은 ‘맨오브더어쓰’ 코리아를 한국의 간판 남자대회로 육성한다는 취지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어워즈쉽을 도입해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프로젝트 온에어’와 자매결연한 대한민국 청소년 드림 프로젝트 후원과 한국대회 주요 협찬사들과 공동으로 퍼스트 채리티펀드를 통한 자선 행사 및 각종 구호 활동을 기획 중에 있다.(사진제공: 퍼스트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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