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입국 20대 외국인 충북서 확진

입력 2020-09-23 21:15   수정 2020-09-23 21:17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청주에 거주하는 20대 외국인이다.

23일 충북도는 청주 거주하는 20대 외국인 A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터키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입국 직후 실시한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을 받았다. 그러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진행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다.

무증상 상태인 A씨는 청주의료원에 격리 입원됐다. 충북도 누적 확진자는 164명이다.

윤진우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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