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그들이 있었다’ 신예영, OST 세 번째 주자 참여

입력 2020-09-27 17:19   수정 2020-09-27 17:21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신예영(사진=주식회사 셀러빗, (주)뮤직버디)

신예 보컬리스트 신예영이 데뷔 첫 드라마 OST 가창에 참여했다.

2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OCN 주말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OST Part.3 신예영의 ‘Be There(비 데어)’가 발매된다.

‘Be There’는 쓸쓸하고 차가운 느낌의 피아노와 앰비언트 사운드가 곡의 주축을 이루는 곡으로, 서정적이면서도 잔잔한 스트링의 선율이 듣는 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우주를 걷고 있는 듯한 신비로운 사운드와 호소력 짙은 신예영의 보컬이 만나 미스터리하면서도 판타지 소설 같은 드라마의 고유 감성을 더해줄 예정이다.

‘Be There’의 가창을 맡은 신예영은 지난해 ‘우리 왜 헤어져야 해’를 발표하고 ‘실력파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보컬리스트이다. 데뷔 후 첫 OST 참여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그는 곡의 감동과 여운을 진하게 더해 제작진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씽: 그들이 있었다’(극본 반기리, 연출 민연홍)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 드라마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OCN에서 방영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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