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 김지혜, 시누이 말에 상처...박준형에 서운

입력 2020-09-27 22:43   수정 2020-09-27 22:44

'1호가 될 순 없어'(사진=방송 화면 캡처)

김지혜가 명절 때 스트레스 받았던 기억을 떠올렸다.

2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명절 관련 에피소드에 대해 김지혜가 속상했던 기억을 털어놨다.

이날 명절에 문제 없었냐는 박미선의 질문에 김지혜는 "처음 결혼하고 명절 때 시댁에서 밥을 했는데 인원에 맞춰 많이 했었다"라며 털어놨다.

이에 박준형은 "내가 누나 2명이 있다. 누나들도 저처럼 농담을 좋아한다. 지혜가 밥을 많이 한 걸 보고 '배식하냐'고 농담을 했다"고 구체적인 정황을 털어놨다.

김지혜는 "제가 살림을 안 해보고 방송만 하다 간 거다. 남편의 위로 한 마디면 됐는데 '농담도 못하냐'고 불난 집에 부채질 하더라. 그렇게 말하니 상처받았다"고 이야기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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