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매트릭스, 유니세프와 코로나19 진단키트 장기 공급계약

입력 2020-09-29 08:59   수정 2020-09-29 09:01

진매트릭스는 국제연합(UN) 산하 아동구호기관 유니세프(UNICEF)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네오플렉스 COVID-19’에 대한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진매트릭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최대 2년간 유니세프에 공급한다.

진매트릭스는 지난 4월부터 외교부와 조달청이 주관한 ‘해외 공공 조달 입찰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해외 공공 조달 전문연구 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글로벌공공조달연구센터와 협업으로 최종 공급자로 선정됐다.

네오플렉스 COVID-19는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았다. 최근 FDA가 주관한 COVID-19 긴급사용승인 진단키트 비교시험 결과에서도 상위권에 등재됐다. 현재 미국 유럽 남미 중동 아시아 등에 공급되고 있다.

김수옥 진매트릭스 대표는 “이번 글로벌 공공 조달 계약 체결은 진매트릭스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 성능을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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