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타워즈' 인알못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고수들의 '알짜배기 팁' 대방출

입력 2020-10-03 22:40   수정 2020-10-03 22:42

'홈스타워즈'(사진=SBS)

인알못을 깨우쳐주는 신개념 인테리어 예능이 시작된다.

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SBS 추석 연휴 파일럿 예능 ‘랜선 집들이 전쟁-홈스타워즈’(약칭 ‘홈스타워즈’)에서 인테리어 팁이 대방출 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요즘, ‘홈스타워즈’는 우리 주변에 있는 숨은 인테리어 고수 ‘홈스타’를 찾아 그들의 집과 인테리어 팁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베테랑 MC 김성주, 서장훈은 ‘인.알.못’(인테리어를 알지 못하는)의 입장에서 그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준다. 이어 하하와 강주은, 이지혜와 별, 광희와 문정원은 인테리어 고수인 ‘홈스타’가 알려준 노하우를 꼼꼼히 파악해 의뢰인에게 전달하는 ‘홈반장’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자신의 ‘홈스타’가 최종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치열한 기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홈스타워즈’에서는 그동안 전문가가 알려주는 전문적이고 어려웠던 인테리어 방법이 아닌, 내 이웃의 집을 소개, ‘인.알.못’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인테리어의 알짜배기 팁들을 제공한다. 특히,‘홈스타워즈’에서는 단순한 정보 전달뿐 아니라 우리 집에 바로 적용 가능한 가구 배치, 공간 및 소품 활용, 가성비 좋은 조명 정보 등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어 ‘홈스타워즈’에는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100인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인테리어의 장단점을 묻고 따지며 가려운 곳을 긁어줄 예정이다. 100인의 랜선 집들러들의 날카로운 질문들에 홈반장들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홈스타워즈’에 도움을 요청한 의뢰인은 27년 된 40평 아파트에 살고 있는 6살 딸아이를 둔 맞벌이 부부다. 10년 동안 인테리어를 해본 적 없는 의뢰인을 위해 ‘홈스타워즈’에서는 ‘구옥 인테리어의 끝판왕’ 5개의 집을 소개한다.

6인의 ‘홈반장’들은 5성급 호텔 부럽지 않은 프리미엄 인테리어, 가구 배치만으로 10평 확장, 아이들의 로망까지 실현시킨 ‘스마트홈’ 인테리어부터 알록달록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찐설렘 스위트홈’, 휴양지를 품은 전주의 ‘정글 홈캉스’, 마지막으로 미국 브루클린 스타일의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까지 각기 다른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을 만큼 특색이 뚜렷한 ‘홈스타’들의 랜선 집들이 전쟁. 우승을 차지할 단 한 명의 ‘홈스타’는 누구일지, 그 결과는 3일 밤 10시 50분 ‘홈스타워즈’에서 공개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