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귀경길 도로 소통 원활…오후 정체 예상

입력 2020-10-04 09:45   수정 2020-10-04 09:47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4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귀경 행렬이 대부분 마루리돼 평소 주말보다 원활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전국에서 355만대의 차량이 이동하며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3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날 전국에서 총 405만대가 이동한 것과 비교했을 때 50만대가량 줄어든 수치다.

귀경 방향은 일부 정체 구간을 제외하곤 비교적 원활한 가운데, 귀성방향은 대부분 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주요 도시 간 귀경 예상 소요시간을 살펴보면 이날 오전 9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대전->서울 (1시간 30분) △울산->서울 (4시간 10분) △광주->서울 (3시간 20분) △강릉->서울 (2시간 40분) △대구->서울 (3시간 30분) △목포->서서울 (3시간 40분)이다.

경부선 서울방향은 오후 1시에 정체가 시작돼 오후 3시쯤 청주 부근, 기흥동탄~수원, 신갈~서울 톨게이트까지 가장 막힐 것으로 보이고, 이후 오후 6시쯤부터 제 속도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서해안선 서울방향은 정오부터 막히기 시작해 목감~금천 부근에서 오후 4시에 가장 막히고 오후 5시쯤 혼잡이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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