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통합 서비스 앱
-블록체인 기술 기반 멤버십 플랫폼
BMW코리아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BMW 밴티지'를 그룹 최초로 한국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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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밴티지는 'BMW 코인' 생태계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교육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신차 구매 시 차종에 따라 최소 30만에서 최대 50만 코인이 기본 제공된다. BMW 신차를 재구매하는 경우에는 차 금액의 일부에 해당하는 코인을 추가 지급한다.
또 출시를 기념해 10월5일 국내에 공식 등장한 신형 5시리즈 및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구매 소비자에게는 기본 40만 코인에 추가 50만 코인을 더한 총 90만 코인이 적립된다. 1시리즈와 2시리즈, X1, X2 등을 구매하는 경우에는 10월 한 달 간 더블 웰컴 코인을 제공해 총 60만 코인이 지급된다.
적립된 코인은 앱 내의 모든 유료 서비스, 대한항공 등과 같은 제휴사 서비스 이용시에 사용 가능하다. 또 차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앱 내에서 이벤트나 게임에 참가해 쌓을 수 있다.
BMW 밴티지 앱을 이용하면 BMW 드라이빙 센터 프로그램이나 정비 서비스, 에어포트 서비
스, 프로모션 등의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예약 또는 결제가 가능하다. 다양한 제휴처가 제공하는 무료 및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멤버십 등급 제도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 10년 간의 신차 구매 이력에 따라 총 4개의 등급(블루, 실버, 골드, 블랙)이 부여되고 등급에 따라 AS 바우처, BMW 드라이빙 센터 할인 혜택, BMW 이벤트 초대권 등이 차등적으로 주어진다. 우수 등급 소비자는 특별한 여행 서비스도 추가로 주어진다.
BMW 밴티지 앱은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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