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신기' 동해X은혁, 호동의 네버엔딩 토크에 폭발…"몇 분짜리 방송이냐"

입력 2020-10-10 09:38   수정 2020-10-10 09:40

동동신기 (사진=JTBC)


동해와 은혁이 호동의 끊이지 않는 토크에 폭발했다.

10일(토) TV와 JTBC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되는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동동신기’(이하 ‘동동신기’)에서는 슈퍼주니어 D&E의 ‘NO LOVE’ 댄스 수업 2탄이 공개된다.

지난 회에서 ‘동동신기’를 통해 신곡을 최초 공개하겠다고 선언한 동해와 은혁. 그러나 호동의 토크 본능으로 ‘NO LOVE’ 공개는커녕 끊임없는 댄스 신고식과 근황 이야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에 동해와 은혁은 “도대체 이거 몇 분짜리 방송이냐” “혼자 춤만 30분 췄다”며 폭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겨우 안무 수업에 들어간 동동신기는 ‘NO LOVE’를 열정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매주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연마해온 호동은 스스로 안무까지 창작하며 열의를 보여 은혁 선생님에게 칭찬을 받았다.

한편 신동과 D&E의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완벽한 호흡도 눈길을 끌었다. 데뷔 후 만 15년을 함께 해온 세 사람은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했고, 신동은 안무도 단번에 복사해 호동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렇게 제작된 영상은 슈퍼주니어의 규현, 려욱, 예성과 칼군무의 정석 여자친구의 신비, 예린에게 전송됐다. 모두가 감탄하는 가운데 ‘호동생’ 규현은 그의 춤을 보며 “나를 라이벌로 생각하던데 춤 한 번 붙어 보자”고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후문.

동동신기와 D&E 네 남자의 치명적인 퍼포먼스는 10일(토) ‘아는 형님’ 본 방송이 끝난 오후 10시 40분에 JTBC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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