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코노미·주코노미 등 영상채널 최다…1200만명이 한경 콘텐츠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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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0-11 17:35   수정 2020-10-12 01:33

집코노미·주코노미 등 영상채널 최다…1200만명이 한경 콘텐츠 구독


한국경제신문이 디지털 미디어 대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신문·방송 외에 네이버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한경미디어그룹의 뉴스 및 정보 콘텐츠를 정기 구독하는 이용자는 1200여만 명에 달한다. 온라인 분야에서의 뉴스 영향력은 국내 주요 매체 가운데 최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지난달 국내 최대 포털인 네이버에서 네티즌이 가장 많이 본 뉴스 상위 100건 중 한경 보도 기사는 13건이었다. 신문 방송 통신을 포함한 국내 전 매체 중 3위로, 다른 모든 경제 매체 기사를 다 합친 것보다 많다.
주요 영상 채널, 경제지 중 최다 구독
한경의 디지털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분야는 영상·오디오 콘텐츠다. 한경만의 차별화된 고품질의 영상·오디오 콘텐츠는 한경닷컴 홈페이지는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팟빵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주요 영상 채널은 각 플랫폼에서 경제지 최다 구독자 수와 조회 수를 확보하고 있다.

한경의 유튜브 대표 채널인 ‘한국경제’에선 스타 기자들이 총출동해 독자들의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경제 정보를 제공한다. 유튜브에서 매일 오전 8시30분 라이브로 진행하는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에선 김현석 전 뉴욕 특파원이 생생한 뉴욕증시 상황을 전한다. 장경영 전문위원이 진행하는 ‘장경영의 돈도썰(돈 버는 데 도움이 되는 썰)’에선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의 깊이 있는 업종·종목 분석을 만날 수 있다. ‘더부자’는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사람들의 경험담과 방법론에 대해 이야기하는 인기 콘텐츠다.
집코노미·주코노미 열풍
2018년 10월 선보인 집코노미TV는 구독자 18만 명 이상을 보유한 부동산 관련 1위 유튜브 채널이다. 전문가들과 함께 부동산 이슈를 짚어보는 ‘집터뷰’, 3분 안에 부동산 관련 정보를 압축적으로 제공하는 ‘3분 부동산’, 실제 아파트 단지 내부를 공개하는 ‘보여줘 홈즈’ 등 부동산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즐비하다.

2040세대를 위한 주식·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주코노미TV는 국내외 주식 투자자를 위한 콘텐츠를 담았다. 해외주식을 담당하는 ‘주코’(허란 기자)와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설명하는 ‘노미’(나수지 기자)로 기자를 캐릭터화해 친근감을 높였다. 한국경제 유튜브 대표 채널에 대한 호응이 커지면서 구독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월 콘텐츠를 본격 제작하기 시작한 이후 단기간에 16만 명을 돌파해 경쟁지 유튜브 채널과의 격차를 현격하게 벌리고 있다.
오디오랩·뉴스랩…다양한 디지털 실험
오디오 콘텐츠 분야에서도 한경의 디지털 경쟁력이 돋보인다. 한경닷컴 오디오랩은 ‘미니영어’ ‘미니경제’ 등 다양한 코너를 운영한다. ‘미니경제’ ‘미니영어’는 3분 이내의 짧은 오디오 포맷이다.

매일 오전 7시에 올리는 모닝브리핑은 출근길 직장인들에게 밤 사이 벌어진 글로벌 뉴스와 그날 있을 주요 이슈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랩이 생산하는 디지털 콘텐츠 중 ‘뉴스래빗’은 국내 데이터 저널리즘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진민정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언론 중 이런 식의 데이터 콘텐츠를 시도하는 곳이 없다”며 “미래 저널리즘의 방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나수지/고경봉 기자 suj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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