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D-day '연애는 귀찮지만..' 끝까지 꼭 봐야 하는 이유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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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0-13 10:52   수정 2020-10-13 10:53

종영 D-day '연애는 귀찮지만..' 끝까지 꼭 봐야 하는 이유 넷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사진=MBC에브리원)


혼자 보기 아까운 로맨스 명작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가 오늘(13일) 종영한다.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이하 ‘연애는 귀찮지만..’)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2030 남녀들의 솔직 발칙한 한 지붕 각방 동거 로맨스다. 이쯤에서 최종회 관전포인트를 살펴보자. 알고 보면 더욱 가슴 뛰고 두근거릴 것이다.

◆ 지현우♥김소은, 위로하며 가까워진 男女 ‘로맨스 결말은?’

차강우(지현우 분)와 이나은(김소은 분)은 첫 만남부터 제대로 꼬여버렸다. 그러나 우연처럼, 운명처럼 두 사람은 공유주택 ‘해피투게더’에서 함께 생활하게 됐고, 서로가 힘들 때면 위로를 건넸다. 그리고 두 사람은 어느덧 사랑의 감정에 휩싸였다. 둘 사이에 오해도 있었고, 각자를 바라보는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먼 길을 돌아 다시 서로를 마주 보게 됐다. 위로하며 가까워진 차강우와 이나은의 로맨스는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 다른 사람을 치유해주는 차강우, 본인의 상처도 치유할 수 있을까

정신과 닥터 차강우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속 상처를 치유해줬다. 그의 따뜻한 말은 꿈이 꺾여 좌절했던 이나은도,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었던 최경원(한지완 분)도 일으켜 세웠다. 그러나 정작 차강우 자신의 상처는 여전히 아물지 않은 상태이다. 죽은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 아버지를 향한 원망 등. 차강우는 자신이 치유해준 다른 사람들처럼, 본인의 상처도 치유할 수 있을까.

◆ 날개 꺾였던 김소은, 다시 꿈 이룰 수 있을까

프리랜서 교열가 이나은은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소설가’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좇는 현실 청춘이다. 그런 그녀가 드디어 자신의 소설을 출판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이는 출판 사기였다. 이나은의 꿈의 날개가 꺾여버린 것. 이후 이나은은 절치부심 후 다시 기회를 잡았으나, 이 기회가 차강우의 도움에 의한 것이라는 생각에 또다시 좌절했다. 하지만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고 다시 일어섰다. 모두가 응원하는 현실 청춘 이나은. 그녀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

◆ 18년 남사친 박건일의 마음, 그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강현진(박건일 분)은 이나은의 18년 남사친이다. 세상 가장 편안한 친구. 그러나 언젠가부터 강현진의 마음속에 이나은은 친구가 아니라 여자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이나은이 차강우와 가까워졌다. 강현진의 마음이 복잡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 편안한 남사친에서 방종한 남친이 되기로 결심한 강현진. 그는 이나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그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지난 8월 첫 방송 이후, 약 2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로맨스 명작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그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13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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