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디지털 전환시장 공략나선 세일즈포스

입력 2020-10-14 17:55   수정 2020-10-15 02:10

글로벌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가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세일즈포스코리아는 1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LS그룹, 삼성물산, HDC현대산업개발, 아모레퍼시픽, LS엠트론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최근 자사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고 발표했다. 대표 고객사 사례로 LS엠트론을 소개했다. 이상민 LS엠트론 영업총괄(이사)은 이날 간담회에서 “‘세일즈 클라우드’를 도입해 본사와 120여 개 지역 대리점 간 협업 효율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세일즈포스는 글로벌 CRM 서비스 업계 1위 기업이다. 기업들이 고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 지사를 설립한 이후 고객사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손부한 세일즈포스코리아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국내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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