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기술 상용화 지원…'상생협력' 선도하는 교보생명

입력 2020-10-15 15:25   수정 2020-10-15 16:22


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은 ‘국민교육진흥’과 ‘민족자본형성’을 창립 이념으로 1958년 설립된 이후 지난 62년 동안 생명보험 한길을 걸으며 한국 보험시장을 이끌어온 대표 생명보험회사다.

올해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전통적인 금융·보험업을 혁신하고 새로운 사업 영역에 진출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경영활동 전반에 모든 이해관계자(고객, 재무설계사, 임직원, 투자자, 정부·지역사회)와의 공동발전을 추구함으로써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이해관계자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생명보험 부문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이 부문에서 11년째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교보생명은 2019년 금융업계 최초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으며,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상(KRCA), 최고경영자상까지 최초로 3개 부문을 동시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지속가능경영 실천 의지와 역량을 인정받았다.

신창재 회장은 “교보생명이 KSI 생명보험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수상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도 기업의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고객가치를 끊임없이 혁신해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모두가 균등히 발전하는 상생협력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공정한 거래를 통해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실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교보생명의 이노스테이지를 통해 생명보험업과 협업할 수 있는 스타트업 10곳을 선정, 이들이 아이디어 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업무공간과 운영비를 지원했다. 새로운 기술로 사회 발전을 주도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의 사업계획이 단순한 아이디어에서 멈추지 않고 사회경제 발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보생명은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돕고, 자기 성장과 나눔을 실천하는 성숙한 인격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한다. 청각장애 아동을 지원하는 ‘와우 다솜이 소리빛 사업’과 청소년이 미래 세대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보 다솜이 드림 메이커스 사업’이 대표적이다.

교보생명은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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