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무인매장 솔루션 사업 진출

입력 2020-10-15 17:20   수정 2020-10-16 01:41


한화테크윈은 셀프계산대의 불편함을 개선한 자동계산대(ACO·사진)를 출시해 무인매장 솔루션 사업에 나선다고 15일 발표했다.

한화테크윈은 이날 글로벌 머신비전 기업 코그넥스와 무인매장 사업 추진 및 신기술 기반 리테일 관련 사업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셀프계산대는 소비자들이 직접 상품 바코드를 기기에 인식시켜야 해 개수가 많을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가 있다. 반면 자동계산대는 컨베이어 벨트 위에 상품을 올려놓으면 기기가 상품의 바코드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다수의 센서와 카메라가 위치·방향에 상관없이 자동으로 상품의 바코드를 읽기 때문에 소비자가 일일이 바코드를 찾아 찍을 필요가 없다.

글로벌 무인계산대 시장 규모는 약 35억달러에 달한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회사의 핵심 역량인 영상보안 분야와 시너지를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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