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규제 묶이자 상업용 부동산 거래 '쑥' 인천 부평 등 수도권 유명상권 신규 분양상가 '관심'

입력 2020-10-21 11:02   수정 2020-10-21 11:17



성수기인 가을 이사철이 시작됐지만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하는 모습이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거래를 분석한 결과 매매건수는 총 2251건으로, 8월(4964건) 대비 절반 이상 줄었다. 7월(1만658건)과 비교해서는 21% 수준에 불과하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기회복 지연 우려까지 더해져 주택 시장의 소비심리지수도 꽁꽁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유동자금의 투자처로 자연스레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으로 눈길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상가는 주택 수 포함이나 전매제한에서 자유롭다는 특징과 상대적으로 임대 기간이 길어 공실 관리가 수월한 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렇다 보니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22만2372건으로, 전년 동기 거래된 19만8202건 대비 12.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는 ‘부평십정더샵몰 상업시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1~4층, 총 9개동 219개 점포로 구성될 예정이다.

부평십정더샵몰 상업시설은 우수한 입지에 위치한 데다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총 5,678가구 단지 내 고정수요를 비롯해 주변 고밀도 빌라촌까지 흡수한 배후상권을 가진다. 여기에 도보로 가능한 초· 중·고교와 부평종합시장 · 2001아울렛 · 모다백화점 · 뉴코아아울렛 인천광역시 의료원 · 인천사랑병원 등이 인접해 유동인구의 자연스러운 유입이 가능하다.

이처럼 배후수요는 수익률과 시세를 좌우하는 요소로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한 주거ㆍ업무밀집지역, 역세권, 대로변 등이 좋은 입지로 꼽힌다. 고정수요가 확보됐을 시 투자 안정성도 높기 때문에 시세 형성에 유리해 향후 시세차익도 노려볼 만하다.

무엇보다 1호선 동암역(급행 정거역)이 인접한 역세권 상가에다 접근성이 좋은 아파트 주출입구 옆대로변과 접한 자리라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신설 등 굵직한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이동수요 증가와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주변 중개업소 관계자는 “주택시장에 대한 고강도 규제로 상가분양시장이 반사이익을 받고 있다”며 “특히 최근에는 오피스텔도 규제 대상에 포함된 상황이어서 상업시설을 문의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고 말했다.

한편, 상가의 입찰을 위해서는 온비드시스템을 이용하여 오는 22일까지 입찰신청서 접수를 받는다. 분양 관련 상담을 원할 경우 인천도시공사 판매사업처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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