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엄지원, 최연소 상무→최고령 산모…반전 담은 스페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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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0-22 12:54   수정 2020-10-22 12:56

'산후조리원' 엄지원, 최연소 상무→최고령 산모…반전 담은 스페셜 예고

산후조리원 (사진=tvN)


‘산후조리원’이 엄지원의 반전 상황을 담은 스페셜 예고 영상과 다양한 매력으로 꽉 들어찬 종합선물세트 같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함께 공개,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tvN 새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다.

‘산후조리원’은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다룬 적 없었던 ‘산후 세계’에 대한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물론 작가의 생생한 경험담이 녹여진 순도 100%의 ‘찐’ 스토리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스페셜 예고 영상은 화려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현진(엄지원 분)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최연소 상무가 된 그날 임신 소식을 알게 됐고, 하루아침에 최연소 상무 오현진에서 최고령 산모 ‘딱풀이 엄마’로 변한 모습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엄마가 되기 전의 삶은 완전히 지워지는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 것이다”라는 현진의 내레이션은 경험해 본 적 없는 ‘산후 세계’에 발을 들인 그녀의 고군분투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예고는 정체불명의 폭탄을 정면으로 맞는 것은 물론 굶주린 듯 초췌한 표정이 압도적인 엄지원의 몸을 아끼지 않은 코믹 연기가 웃음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 저승사자에게 “죽은 건가요. 나 여기까지 올라오려고 진짜 열심히 살았거든요”라고 말하는 현진의 울분으로 시작된다. 이내 현진은 “회사에서 최연소 상무로 승진한 그날 산부인과에서는 최고령 산모가 되었어요”라며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출산과 함께 천국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조리원에 입성, 엄마라는 세계에 처음 들어선 현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응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조리원 입성과 함께 만나게 된 인물들간의 미묘한 신경전 역시 흥미를 유발한다. 쌍둥이를 자연주의 출산으로 낳은 완벽한 맘 은정(박하선 분)과 산모들의 대통령이자 길잡이 혜숙(장혜진 분), 그리고 아이만큼 자신도 중요한 요미 엄마 루다(최리 분)까지. 조리원 안에서 만난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어떤 관계를 만들어갈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이곳은 바깥세상과 질서가 완전 달라요”라고 말하는 쑥쑥이 엄마 윤지(임화영 분)의 설명으로 시작하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산후 세계’의 계급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특히 엄마들의 세계에 존재하는 일등칸과 꼬리칸의 비유와 함께 등장한 영화 ‘설국열차’ 패러디는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매일 오후 3시, 조리원에 있는 모두가 기다리는 해피맨(남윤수 분)과 숨만 쉬어도 화를 내는 현진 때문에 어찌할 바를 모르는 초보 아빠 도윤(윤박 분)의 활약은 극의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며 흥미진진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스산한 분위기 속에서 울리는 전화벨 소리와 공포 영화의 한 장면처럼 성큼성큼 다가오는 아기 인형을 보고 비명을 지르는 현진의 모습으로 끝이 난 하이라이트는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예측 불가한 ‘산후 세계’ 속에 발을 들인 인물들의 고군분투는 물론 서로 부딪치며 성장해나갈 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산후조리원’은 오는 11월 2일(월) 9시 첫 방송 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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