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인구 40만 시대, ‘웨이브파크’ 품은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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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0-23 10:03   수정 2020-10-23 10:05

서핑인구 40만 시대, ‘웨이브파크’ 품은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

‘워라밸’ 문화 확산에 따라 마니아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서핑이 대중화되고 있다. 국내 서핑 프로리그가 출범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이 개장하는 등 저변 확대 기반이 갖춰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서핑협회에 따르면 국내 서핑 인구는 2014년 기준 약 4만 명에서 2019년 약 40만 명으로 5년 새 10배의 증가세를 보였다. 업계는 서핑 마니아 코어층 뿐만 아니라 서핑을 가볍게 즐기는 라이트층까지 더하면 약 100만 명 규모의 사람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추산한다.

서핑 인구가 급증하며 ‘서핑 성지’라 불리는 양양, 부산, 제주 등 남동해안 지역에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해변에서 즐기는 서핑은 먼 이동 거리와 계절이나 기후에 영향을 크게 받는다는 제약사항이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남권에서도 1시간 가량이면 닿을 수 있는 경기도 시흥시에 365일 연중 내내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가 개장을 하며 새로운 ‘서핑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웨이브파크’는 16만6613㎡ 규모로 조성되는 아시아 최초,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파크다. 약 250~300명의 서퍼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서프파크존’에서는 시설 내 약 55개의 모터가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수준에 맞춰 즐길 수 있는 4가지 버전의 인공파도를 생성하여 서핑을 즐길 수 있다. 내년 상반기에 개장할 서프파크 내 어드벤처코브존에는 캐리비안베이보다 규모가 큰 웨이브풀, 키즈풀, 다이빙풀, 아일랜드 스파 등으로 구성된 ‘웨이브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스트&웨스트 레이크’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서 인공서핑파크를 완성한다.



웨이브파크 효과로 인해 시화MTV 일대에 서퍼는 물론 다수의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웨이브파크 바로 앞에 위치한 시화MTV 거북섬 내 첫 생활숙박시설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가 10월 분양을 앞두고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았으며 지하 1층~지상 21층, 전용면적 26~123㎡ 275실 규모로 조성되며 생활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복층형 및 발코니 구조(일부 호실)로 서해바다 조망권 프리미엄을 극대화하는 설계가 적용됐고, 실내 수영장, 레스토랑, 고급 사우나 등 부대시설과 단지 내 상업시설을 갖춰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위탁운영은 국내 공유숙박 1위 업체 ‘핸디즈’가 맡았다. 핸디즈는 수분양자가 최대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숙박 위탁 종합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성수기나 비수기, 코로나 사태 등과 같은 외부 상황에 맞춰 주거·임대·숙박업을 능동적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은 해안가 중심의 서핑 관광지를 내륙으로 이동시켜 국내 서핑 문화 판도도 뒤흔들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시흥 웨이브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거북섬 내 희소가치가 기대되는 하이엔드 숙박시설로 그 변화를 일찌감치 간파한 수요층의 발 빠른 움직임에 전국 각지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경부동산 hkl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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