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돌' 이대휘, 아낌없이 주는 힌트 맛집 등극…AB6IX 승리 위한 큰 그림?

입력 2020-10-24 08:26   수정 2020-10-24 08:27

퀴즈 위의 아이돌 (사진=KBS 2TV)


KBS2 ‘퀴즈 위의 아이돌’ AB6IX 이대휘가 아낌없이 주는 힌트 구멍의 마침표를 찍는다.

오늘(24일) 방송하는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이하 ‘퀴즈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퀴즈돌’에 초단위로 터지는 웃음 폭탄을 선사할 14회 게스트로 4세대 대표돌 AB6IX(에이비식스) 이대휘, 전웅, 박우진, 김동현이 출연해 흥미진진한 퀴즈 배틀을 벌인다.

AB6IX는 작사, 작곡은 물론 퍼포먼스 디렉팅까지 맡는 등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하는 완전체 아이돌. 언빌리버블한 존재감을 자랑하는 AB6IX인 만큼 이들이 선배돌에게 맞서 펼칠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특히 팀의 승리와 방송 분량 중 어느 것이 더 탐나냐는 질문에 AB6IX는 “퀴즈와 분량 둘 다 잡겠다”는 강력한 선전포고로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이날은 특히 이대휘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힌트 맛집을 예고해 관심이 모아진다. 이대휘는 매 라운드마다 선배돌 김종민, 강남, 닉쿤, 보미에게 정확도 100% 힌트를 퍼다 날라주는 순수한(?) 매력을 발산, 멤버들의 비난과 아우성을 한 몸에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보다 못한 MC 정형돈은 “대휘군, 힌트 안 주면 안 돼요?”라며 세상 진지하게 뼈 때리는 조언을 던졌고, 김종민은 불난 집에 부채질하듯이 “대휘야, 이리 와서 같이 풀자”라며 이대휘를 선배돌로 즉석 캐스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선배들의 짓궂은 장난에 이대휘의 속이 타 들어가는 것은 당연지사. 급기야 이대휘는 모두의 관심이 자신에게 쏠리자 “헐! 선배님 저 못하겠어요”라며 울상을 지어 보는 이들의 오구오구(어이구어이구를 귀엽게 하는 말로 쓰는 신조어)를 유발하며 폭소케 했다는 후문.

과연 이 모든 게 AB6IX의 승리를 위한 이대휘의 큰 그림이었는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이대휘의 아낌없이 주는 힌트 구멍 활약은 ‘퀴즈돌’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퀴즈 위의 아이돌’ 14회는 오늘(24일) 오전 11시 30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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