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사나, "너무 피곤한 나머지 무대에서 졸았다"(feat.모모)

입력 2020-10-29 00:42   수정 2020-10-29 00:44

'라디오스타'(사진=방송 화면 캡처)

사나가 '라디오스타'에서 무대에서 졸았었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와 함께하는 '트와이스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사나는 부쩍 늘은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사나는 데뷔 초 치얼 업'(CHEER UP)의 킬링파트 '샤샤샤'를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샤이샤이샤이' 발음을 내지 못한 것에 혼 날것을 걱정했던 사나는 컴백 쇼케이스 이후, '샤샤샤' 파트만 따로 연습할 정도로 염려했었고 회사에서는 그냥 하던대로 하라고 해서 마음 놓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나는 성장한 한국어 실력에 처음으로 혼자 힘으로 '두 왓 위 라이크'(DO WHAT WE LIKE) 작사에 참여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뷔할 때 한국어 노래를 처음 해봐서 어렵게 느껴졌다. 이제는 한국어 작사를 할 정도로 늘었다. 이번 앨범은 혼자 작사했다"고 말했다.

또한 데뷔 초 너무 피곤해서 사나와 모모는 무대에서 졸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자료 영상을 본 모모는 "진짜 설마 처음엔 안 믿었었는데 졸고 있더라고요"라고 고백했다. 인트로 무대를 하며 너무 피곤했던 나머지 모모는 멍한 표정으로 앉아 있었고 안무 짝궁이였던 사나 역시 눈이 반쯤 감긴 채 무대를 소화했다고.

이어 사나는 무대 위에서 토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가 보통 김밥을 먹고 무대에 올라갈 때가 많은데 기차 안무를 췄을 때 너무 피곤한 데다 소화가 안돼서 토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사나는 "생방송이었는데 진짜로 토했다. 안무를 하다 일어나야 하는데 어떻게 하지 고민하다 바로 삼켰다"고 덧붙였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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