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포럼에서 APLN 온라인 세션 개최… 인류에 대한 실존적 위협과 해결방안 논의

입력 2020-10-29 13:21   수정 2020-10-29 13:24



10월 29일(목)부터 아시아태평양 핵비확산군축 리더십 네트워크(APLN)가 주관하는 제15회 제주포럼 온라인 세션을 제주포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에 참관할 수 있다.

APLN은 이번 제주포럼에서 총 4회에 걸쳐 온라인 세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10월 29일(목) 오후 4시부터 ‘팬데믹과 핵, 그리고 기후변화의 실존적 위협: 지금의 거버넌스로 충분한가?’를 주제로 열리고, 이어 두 번째 세션은 오후 6시부터 ‘국제 핵군축, 비확산 체제의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3차와 4차 세션은 각각 ‘동북아시아 비핵지대와 북핵문제’와 ‘핵을 둘러싼 인도와 파키스탄, 그리고 중국의 삼각관계’를 주제로 11월 2일(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포럼 본회의(11/5 목~11/7 토)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세션에서는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김숙 전 UN대사, 데스 브라운 영국 상원의원 등 국내, 외 저명인사가 참여하며, 다음달 3일(현지시간)에 있을 미국 대선에 앞서 현재 국제사회의 핵 거버넌스 체제를 평가하고, 향후 글로벌 및 지역 거버넌스에 있어 필요한 변화와 함께 북핵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세션을 주관하는 APLN(의장: 가렛 에반스 전 호주 외교장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16개국의 전현직 정치인, 정부관료, 학자 등 여론 선도층들을 회원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세계 핵무기 및 핵물질의 위협에 적극 대응해 핵 위협이 없는 세계를 이루는 데 목적을 두고 2011년 창설되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제주포럼은 ‘다자협력을 위한 새로운 구상: 팬데믹과 인본안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APLN 세션을 포함한 모든 세션이 제주포럼 유튜브 채널과 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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