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삼성물산 3년만에 회사채 발행…2500억원 조달

입력 2020-10-29 15:59   수정 2020-10-29 16:01


≪이 기사는 10월29일(15:5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삼성물산이 3년 만에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우량기업임으로 고려하면 여러 기관투자가들이 관심을 보일 전망이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차입금 상환재원 등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달 26일 회사채 2500억원어치를 공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채권 만기는 3년과 5년으로 나눌 예정이다. 이 회사의 공모 채권 발행은 2017년 11월 이후 3년 만이다.

삼성물산은 삼성그룹 지배구조에서 최정점에 있는 회사로 건설·상사·패션·리조트 사업을 하고 있다. 매년 30조원 안팎의 매출과 8000억~1조원가량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다.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2조337억원, 영업이익은 600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신용등급은 ‘AA+’로 10개 투자적격등급 중 두 번째로 높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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