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고대 그리스에서 최초로 치매 발견?

입력 2020-11-01 18:13   수정 2020-11-01 18:15

차이나는 클라스 치매(사진=JTBC)

인류 역사와 함께해 온 치매의 모든 것이 공개된다.

2일(월)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고려대학교 한창수 교수가 초고령화 현대사회의 숙명, 치매를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2020년 기준, 국내 치매 환자 약 81만 명에 육박하고 치매는 더 이상 일부 노인들이 겪는 질병이 아닌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일이 됐다. 이에 한창수 교수가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을 외치며 대한민국 정신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강연에 나섰다.

최근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한창수 교수는 "영국의 윈스턴 총리와 미국의 로널드 대통령 그리고 조선의 왕 영조까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지도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치매를 앓았다는 것"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창수 교수가 공개한 20세기 화가 윌리엄 어터몰렌이 그린 충격적인 자화상도 놀라움을 자아냈다. 치매 진단을 받은 윌리엄 어터몰렌의 자화상은 시간이 흐를수록 화가의 얼굴이 점차 형태를 잃어갔던 것. 과연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치매 증상의 진실은 무엇일까.

또한 수학자 피타고라스도 치매를 연구했다는 사실, 사후 기증한 치매 환자의 뇌에서 발견한 두 가지 특징, 고대 그리스에서 발견된 치매 연구의 흔적부터 근대 치매 치료의 현주소까지, 인류 역사와 함께 해온 치매의 모든 것이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창수 교수가 전하는 치매에 대한 모든 것은 11월 2일(월)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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