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이니아주 거머쥐면 바이든 당선된다"[미국 대선]

입력 2020-11-04 07:59   수정 2020-12-03 00:33



조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펜실베이니아주를 가져가면 당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3일(현지시간) 미 CNBC에 따르면 공화당의 오랜 여론조사 전문가인 프랭크 룬츠 정치전략가는 이 같이 내다봤다.

룬츠는 "현재 격전지는 노스캐롤라이나, 플로리다, 오하이오주다. 그러나 트럼프가 이 지역에서 모두 승리한다 해도 바이든이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한다면 바이든이 승기를 잡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펜실베이니아에서 개표가 지연될 수 있어 선거 결과는 적어도 앞으로 48시간~72시간 이후에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펜실베이니아는 선거 당일 우편 소인이 찍힌 투표용지의 경우 최장 3일 뒤에도 개표가 가능하다. 발표 시간이 며칠 늦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이날 오후 5시(4일 오전 7시)를 시작으로 출구조사 결과가 차례대로 발표된다. 이중 가장 먼저 결과가 나오는 곳은 조지아(한국시간 4일 오전 9시), 노스캐롤라이나(4일 오전 9시 30분), 플로리다·애리조나(4일 오전 10시) 등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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