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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 벌리는 정당 지지도…민주 34.7%·국민의힘 27.7%

입력 2020-11-05 09:29   수정 2020-11-05 09:44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민주당의 지지도는 지난주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힘의 지지도가 소폭 하락하면서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4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5%포인트) 민주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0.1%포인트 내린 34.7%, 국민의힘은 1.2%포인트 내린 27.7%로 나타났다. 두 정당의 지지율 격차는 7.0%포인트다.

이 뒤를 국민의당(7.0%), 열린민주당(7.0%), 정의당(5.8%) 등이 이었다. 무당층은 지난주보다 0.2%포인트 오른 14.4%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내년 4월 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에서는 민주당 30.3%, 국민의힘 31.4%로 국민의힘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민주당 28.0%, 국민의힘 32.7%로 국민의힘에 대한 지지가 높았다.

같은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0.7%포인트 오른 45.6%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0%포인트 내린 49.6%였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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