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유리, 전세계 라면을 박스째로?…'대용량 여신의 귀환'

입력 2020-11-05 12:14   수정 2020-11-05 12:15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리, 대용량 여신의 귀환이다.

11월 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1주년 특집 ‘라면전쟁’ 대망의 마지막 편으로 꾸며진다. 이경규, 이영자, 오윤아, 이유리, 류수영에 이어 히든 편세프 홍석천까지. 1주년 특집답게 쟁쟁한 실력의 편셰프들이 출격한 만큼 누가 출시 영광을 거머쥘지 궁금증이 쏠린다.

특히 주목받는 편셰프는 지난 주 컴백해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이유리다. 이유리는 ‘편스토랑’ 출연 당시 ‘대용량 여신’, ‘불꽃 유리’, ‘취업의 달인’, ‘업체라 불리는 여자’ 등 수많은 수식어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런 그녀가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은 그대로, 요리 실력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부캐 ‘이요리’로 돌아왔다.

컴백하자마자 ‘최고의 1분’을 장식하는 등 변함없는 화제성을 입증한 이유리의 매력이 11월 6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도 반짝반짝 빛날 전망이다. 본격적인 라면 메뉴 개발을 위해 전세계 라면들을 박스째로 구입해 연구에 돌입한 것. 라면계의 BTS로 불리는 대한민국의 매운맛 라면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볶음면인 미고랭 맛 라면, 면 자체에도 양념이 되어 있는 ?c양꿍 라면 등. 이유리는 호기심에 눈을 반짝이며 세계 각국의 라면을 섭렵했다고 한다.

이유리의 호기심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면 연구를 위해 각종 라면들을 다 끓여서 비교해보기로 한 것. 이때 정체 모를 커다란 기계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바로 ‘해면기’라 불리는, 업체용 면 삶는 기계였다. 이유리는 “너무 해보고 싶었다”, “나 한때 업체로 불리던 여자다”라고 말하며 동시에 서로 다른 네 가지 면을 삶기 시작했다고 한다.

과연 이유리가 만족하고 ‘편스토랑’ 스튜디오 식구들이 깜짝 놀란 ‘해면기’는 어떤 모습일지, 대용량 여신 이유리의 메뉴 개발은 얼마나 유쾌할지 궁금하다.

한 번 만들었다 하면 수십 명이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을 요리하는 이유리. 마요네즈를 폭포수처럼 쏟아내는 ‘편스토랑’ 큰 손 이유리. 대용량 여신 이유리의 반가운 귀환을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6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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