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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혜미, 5000만원 피소 논란에 SNS '비공개' 전환

입력 2020-11-09 21:46   수정 2020-11-09 21:48



5000만원 사기 혐의로 피소된 그룹 블랙스완 멤버 혜미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9일 디스패치는 혜미가 직장인 A씨로부터 사기죄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A씨는 혜미가 약 5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았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지난달 26일 수원지방검찰청에 접수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혜미는 개인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날 오후에도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그의 이름이 올라와있다.

A씨는 블랙스완 혜미와 SNS DM을 주고받으며 사적으로 친해지게 됐고, 가수로 성공하면 돈을 갚겠다는 말에 금전적인 도움을 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A 씨가 보내준 돈 대부분은 유흥비로 쓰였고, 그가 마련해준 오피스텔 역시 다른 남자와 데이트를 하는 장소로 사용했다는 점에서 분노하고 "돈을 갚으라"고 했다는게 그의 전언이다.

블랙스완 혜미는 2015년 걸그룹 라니아로 데뷔했다. 이후 올해 블랙스완 메인보컬로 활동을 시작했다. 블랙스완은 다국적 걸그룹으로 혜미는 화려한 이목구비에 인형같은 몸매로 사랑받았다.

이애 대해 혜미의 소속사 DR뮤직 측은 진상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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