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빈, '날아라 개천용' 수철 맞아? 반전 매력 공개

입력 2020-11-09 10:43   수정 2020-11-09 10:45



배우 윤주빈이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주빈은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 중이다. 극중 맡은 '삼정시 추원슈퍼 3인조 강도치사 사건' 3인조 중 1명인 임수철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윤주빈은 캐주얼한 흰 티셔츠부터 가죽 재킷, 니트까지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콘셉트에 따라 표정과 눈빛, 분위기까지 자신만의 느낌을 가득 담아 자유자재로 표현해 내고 있다.

특히 말끔한 외모로 청량감 넘치는 분위기와 부드러운 남성미를 동시에 발산, 다채로운 매력으로 우월한 유전자를 과시하고 있다.

윤주빈은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억울한 살인 누명을 쓴 삼정시 3인조의 수철 역을 맡아, 지적 능력이 부족한 두 명의 친구들을 인솔해 박태용(권상우)과 함께 재심을 이끌어 나가는 가하면, 어려운 환경에서도 가족과 친구들을 챙기는 따듯한 내면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윤주빈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12년 OCN 드라마 '신의퀴즈3'로 데뷔, 2016년 tvN '더 케이투'(The K2), JTBC '미스함무라비', 영화 '열정같은 소리 하고 있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엔 윤봉길 의사의 종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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