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는 방송영상, 뉴미디어 분야 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뉴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accelerating) 모의 데모데이’를 지난 6일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17개 기업 및 현직 AC/VC(venture capital) 9개사의 심사위원들이 참가했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데모데이를 통해 최종 선발된 기업은 △구니스컴퍼니 △달공 △미스터포터 △비버블록 △아이들랩 △제이에스시스템 △청년선도기업협동조합 △츄즈유얼모델 △피드백 △플레이42 다.
이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기업들 중‘미스터포터’는 투자 계약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고양, 일산을 중심으로 테스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플레이42’는 시드투자를 유치했으며,‘아이들랩’은 전년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 현재 투자사와의 투자 협의를 진행 중이다.‘츄즈유얼모델’역시 엑셀러레이터와의 투자, 보육 계약을 협의 중이다.
그 외에도 참여기업들은 서비스, 콘텐츠 런칭 및 매출 상승, 사업고도화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사업을 운영하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참여기업들의 사업모델과 미래 청사진을 많은 분들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참여기업들이 중장기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allm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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