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사과, 젊은 세대가 사랑하는 대표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로 자리매김

입력 2020-11-11 11:22   수정 2020-11-11 11:24

가격이 비싸더라도 심리적 만족감을 우선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과일 소비 트렌드도 특별한 맛과품질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올가을을 맞아 엔비사과가 2030세대로부터 주목받으며 프리미엄 과일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엔비사과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목적으로 전 세계 10여 개국 정도로 재배가 제한되고 있는 품종이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 재배되고 있는데, 국내 독점권을 가진 H&B아시아는 충남 예산군과 뉴질랜드, ㈜T&G 에스티아시아의 3자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프리미엄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엔비사과는 아삭한 식감과 품종 고유의 높은 당도와 향기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모든 사과 품종 중에서도 당도가 가장 높은 편인데, 과육 조직이 치밀해 타 품종 대비 더 단단하고 아삭한 식감을 제공하는 한편, 산소 침투가 덜해 껍질을 벗긴 후에도 갈변이 천천히 진행된다.

올해 예산에서 수확하는 엔비사과는 예산농산물 유통센터의 최첨단 선별시설을 거치며 품종 고유의 맛을 극대화하고 있다.

소비자가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개별 포장으로 제공되는 엔비사과는 선별 초기 과정에 습식 덤퍼 육안 선별 과정을 통과한 이후 다시 총 7단계에 걸친 세척 포장 과정을 거치고 있다. 비파계 당도 검사와 영상카메라 판독으로 외부 색택과 결점 판정, 중량 선별 등의 과정이 진행되는데 시설은 일 70톤까지 수용할 수 있다. 이는 수확부터 선별까지의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하여 엔비사과 고유의 맛과 향을 잃지 않고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나아가 H&B아시아는 매년 수확기 전 농가를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엔비사과 재배농가들은 GAP 인증을 받아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안전하게 제공되어 영양 풍부한 사과를 껍질째 먹을 수 있다.

H&B아시아 관계자는 “엄격한 품질관리로 세계 어디서든 최고 수준의 맛과 향을 제공하는 엔비사과는 예산농산물 유통센터의 최첨단 선별시설을 통해 국내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제품의 가치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는 2030젊은 세대에게 엔비사과는 차별화된 맛을 선사하며 매년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엔비사과는 공식 온라인몰과 홈쇼핑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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