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라벨”, 생태계 유지 위한 친환경 라벨 선봬

입력 2020-11-12 15:34   수정 2020-11-12 15:36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자원의 재활용이 중요시 되고 있다. 특히 페트병과 유리 용기의 재활용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섬유(Fiber)는 일반적으로 천연섬유와 화학섬유로 나뉘는데 천연섬유는 목화에서 뽑아낸 면(Cotton), 동물의 털로 만든 모직(Wool),누에고치에서 뽑아낸 실크(Silk)등이 속한다.

화학섬유는 말 그대로 석유 등에서 뽑아낸 화학물질을 원료로 만든 섬유류의 총칭이다. 레이온과 같은 재생섬유, 아세테이트와 같은 반합성섬유, 폴리에스터와 같은 합성섬유가 있다.

최근 지구를 살리려는 움직임은 의류산업에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 친환경 소비자를 위한 업계의 노력은 다양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행이 빠른 의류도 친환경이 메가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추세이다.. 과거 의류는 환경이나 건강 측면보다 가격과 디자인, 유행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았다.

디자인 라벨은 친환경적인 소재 의류 생산과 친환경 소재 라벨, 친환경 잉크를 사용한 인쇄물 제작등 자연, 환경을 고려한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제품을 생산하는 등 친환경에 한 발짝 다가서는 중이다.

의류를 사야 한다면 화학섬유 기반의 합성섬유가 아닌 유기농 면이나 린넨, 양모 같은 천연 섬유로 만들어진 의류를 고르는 것이 좋다. 물론 목부분에 직접 닿는 의류에 붙게 되는 의류 부자재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의류 부자재 토탈 솔루션 기업인 디자인라벨은 친환경 시대에 발맞춰 라벨 또한 친환경으로 생산을 하고있으며, 직조라벨과 실크인쇄라벨, 케어라벨,행택,가죽라벨 등의 상품을 제조하고 있다.

디자인라벨 김정순 대표는 “친환경 시대에는 의류에 부착되는 친환경 라벨도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라벨을 붙이기 위한 포장이 과도하게 쓰이면 환경 파괴의 여지도 큰 만큼, 상품 라벨을 최소화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라벨의 수요가 높아진다”고 밝혔다.

이어 “디자인라벨은 이러한 가운데 친환경 라벨 및 창의력을 갖춘 디자인 능력으로, 의뢰인들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자연을 생각하는 친환경 라벨 개발에 더욱 더 집중 해 나가고 있다면서 “친환경 시대에 발맞춰 갈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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