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 백수민, 귀엽고 설레는 모쏠 탈출기 ‘두근’

입력 2020-11-14 17:24   수정 2020-11-14 17:26

경우의 수 백수민(사진=방송화면 캡처)

‘경우의 수’ 백수민이 표지훈과 설레는 로맨스를 펼치며 연기 잘하는 신인으로 각인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13회는 모태 솔로 검사 한진주(백수민 분)가 10년 친구 진상혁(표지훈 분)과 연인이 되며 설렘을 유발했다.

진주는 상혁에 대한 마음을 미처 깨닫지 못한 채 그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실수를 했다.

상혁은 “이제는 안 갈게. 그동안 귀찮게 해서 미안해. 환승역이라도 될 줄 알았는데 비싼 차 타고 다니는 너한텐 그것도 필요 없는 것 같아서”라고 주저했다.

진주는 “이걸로 끝이야? 최선을 다해 꼬신다며? 네 최선은 여기까지야?”라고 물었고 상혁은 “이게 맞지 않을까…”라고 진주에 대한 마음을 접으려고 했다.

상혁의 말을 듣고 아지트인 ‘오늘밤’을 나섰던 진주는 다시 돌아와 차키를 소주가 잔뜩 담긴 컵에 버렸다. 진주는 “나 비싼 차 없어. 환승역이든 종착역이든 필요해. 나 좋아하라고 계속…나 계속 좋아해달라고…나도 너 좋다고”라고 상혁에게 고백했다.

연애 빼고 못하는 게 없던 걸크러시 검사 진주의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고백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또한 진주와 상혁의 풋풋한 첫 키스까지 이어지며 안방극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로맨스가 쏟아졌다.

‘경우의 수’는 현재 백수민이 연기하는 진주의 귀여운 모태 솔로 탈출기가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백수민은 설레는 로맨스와 귀여운 코믹 연기, 공감대를 형성하는 탄탄한 감정 연기로 안방극장의 호평을 받는 중이다.

백수민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이어 유려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연기력을 갖춘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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