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타입별 수분크림 고르기

입력 2020-11-18 14:21  


[이진주 기자] 바야흐로 수분크림의 계절이다. 사계절 동안 빠짐없이 발라야 하지만 겨울을 앞둔 시점에서 수분크림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기 때문. 하지만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보습제로써의 역할 때문에 의무적으로 사용하는 이들이 늘면서 놓치는 부분이 생겨나고 있다.

단순히 피부에 좋다는 이유에서 수분크림을 습관적으로 덧바르고 있지만 얼마큼의 효과를 봤는가에 대해서는 정작 무관심하거나 반대로 기대 이하의 보습 효과에 실망하기도 한다. 이는 자신의 피부 타입을 고려하지 않은 채 모르는 성분으로 가득한 아무 제품이나 사용하고 있기 때문.

따라서 만족 높은 스킨케어를 위해서는 자신의 피부 고민과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알맞은 수분크림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건성, 지성, 민감성 등 피부 타입마다 겪고 있는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대표 성분에 주목함으로써 더욱 튼튼하고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

건성 피부


건성 피부는 겨울이면 더 극심한 갈증을 느낀다. 이에 수분을 아무리 채워도 차오르기는커녕 막막한 속건조가 지속될 뿐. 그런 이유에서 이외 기능의 성분에 집중하기보다 수분과 관련된 인체 유사 성분을 채우는 편이 효과적이며 대표적으로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자유지방산 등이 있다.

특히 피부 각질층의 지질막에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 세라마이드 성분을 보충해줌으로써 해결 가능하다. 이는 피부 장벽이 구축되어 피부 속 수분 손실을 막아주고 유해 물질이 침투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춥고 건조할 때는 두세 번 레이어링 하는 것도 보습 효과를 오래 지속하는 방법이다.


마몽드 세라마이드 라이트 크림 독자 개발 세라마이드 PC-104 성분과 두 배 강화된 무궁화 보습 성분이 피부 깊숙이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고 이중 모이스춰 장벽 기술로 샐 틈 없는 촘촘한 이중 보습 막을 만들어 24시간 편안하게 밀착되어 산뜻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지성 피부


피지와의 전쟁에서 늘 패자일 수밖에 없는 지성 피부. 지나치게 번들거리는 탓에 스킨케어 단계에서 수분크림을 생략하는 이들도 종종 있을 것. 하지만 수분이 증발하게 되면 부족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피지가 과잉 분비되고 결과적으로 유분기를 악화시킨다는 사실.

또한 과도하게 생산된 피지는 균과 함께 여드름으로 번지기 시작하며 모공 확장, 개기름, 색소 질환 등 다사다난한 스트레스를 동반한다. 하지만 잘못된 관리와 무리한 압출로 영구적인 흉터가 남을 수 있어 보습과 함께 재생 관리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물빛미 동키밀크 모이스처라이징 수분크림 모유처럼 순한 당나귀 우유를 사용한 저자극, 고보습 수분크림. 2중 기능성 제품으로 미백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며 천연 EGF 성분이 다량 함유돼 손상된 피부 재생에도 탁월하다. 보습에 특화된 제형으로 피부 표면에 코팅 막을 형성해 뛰어난 보습력과 지속력을 자랑하고 EWG 그린 등급으로 남녀노소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민감성 피부


환경에 따라 천차만별로 변화하는 민감성 피부는 아토피, 알레르기, 수부지 등 다양한 양상을 띤다. 그만큼 원인이 복합적인 탓에 단시간에 완전한 해결이 어려운 피부 타입이기도 하다. 그러나 물리적인 자극을 최소화하고 천연 유래 성분으로 부담 없는 보습 케어가 가능하다.

특히 면역력을 잃고 쉽게 민감해지는 경우에는 약재로 사용될 만큼 효능을 인정받은 쑥 추출물로 트러블 피부를 진정시키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다. 동시에 콜라겐 합성을 도와 주름을 개선하고 활성화 산소를 억제해 노화 방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


한율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 자연에서 찾아 특별하게 추출한 어린쑥 강화수가 유해 환경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크림 타입의 텍스처가 촘촘히 수분을 전달해 진정 보습 효과를 전달한다. 8가지 유해 원료를 무첨가했으며 민감성 패널&알러지 테스트를 통과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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