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외부업체 직원 코로나19 확진…47명 자가격리

입력 2020-11-16 09:35   수정 2020-11-16 09:42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6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지난 13~14일 서울중앙지검을 방문한 외부업체 직원 A씨가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A씨와 1차 접촉한 8명, 2차 접촉자 39명 등 총 47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은 "사무실 등 관련된 공간은 긴급방역을 실시했다"며 "1차 접촉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 등에 따라 필요한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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