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형 금리 다시 내려간다

입력 2020-11-16 15:59   수정 2020-11-16 16:01


시중은행의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 달 만에 다시 하락했다. 지난 6월 0%대에 진인합 후 5개월 연속 0%대를 유지했다.

16일 은행연합회는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0.87%로 전달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0개월 만에 반등했지만 한 달 만에 소폭 떨어진 것이다.

같은 기간 잔액 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 기준 코픽스도 일제히 내렸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1.25%로 전달과 비교해 0.05%포인트 떨어졌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0.04%포인트 내린 1.00%로 집계됐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신한 KB국민 하나 우리 NH농협 SC제일 IBK기업 한국씨티)이 조달하는 주요 수신상품의 가중평균금리다.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등이 대표적인 수신상품이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