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고당, 식품 바이오기업 선두주자 그린그래스와 ‘메디푸드 베이커리’ 시장 선두

입력 2020-11-17 15:06   수정 2020-11-17 15:08



(주)팥고당(대표 박준현)은 그린그래스(대표 신승호)와 메디푸드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본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오메가 밸런스 빵’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 이 제품은 오메가 밸런스 1:4 이하를 목표로 단백질 함량은 15%로 맞춘 환자식 빵이다.

건강상의 이유로 일반 빵 섭취가 힘든 환자들을 위해 두 대표가 고심 끝에 개발한 제품이다. 양사는 환자식 빵은 맛이 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맛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

오메가 밸런스 빵은 환자와 노인은 물론 건강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아침식사용이나 다이어트 식단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온오프라인 출시를 위해 현재 공동으로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본 기술력을 통해 그린그래스는 유가공과 육가공 시장을 넘어 이번엔 팥고당과 메디푸드 베이커리 시장의 선두주자로 새로운 활약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올 12월, <좋은상食365> 브랜드 런칭을 앞두고 있다. 외식브랜딩 역량을 다수 보유한 팥고당이 개발한 본 브랜드는 ‘365일, 먹을수록 좋은 상식’이라는 컨셉으로 잘못된 식습관으로 무너진 신체를 바로잡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좋은상食365> 브랜드는 그린그래스의 오메가 밸런스 원료로 만든 유제품 런칭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준현 팥고당 대표는 “그린그래스의 기술력과 팥고당의 레시피 및 마케팅 역량이 결합한다면 메디푸드 시장에서의 놀라운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신승호 그린그래스 대표는 “오메가 밸런스 식품에 강점이 있는 당사와 깊은 손맛으로 독보적인 팥빵을 만드는 팥고당과의 협력으로 이색적인 수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쉽고 간편히 즐길 수 있는 오메가 밸런스 식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로 건강식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놓아지는 가운데 오메가 밸런스를 결합한 건강한 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양사간의 협력이 더욱 기대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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