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MV 공개 기대치 UP

입력 2020-11-21 13:18   수정 2020-11-21 13:20

'트롯 전국체전'(사진=포켓돌스튜디오)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할 KBS ‘트롯 전국체전’이 오는 12월 방송을 앞두고 주제가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트롯 전국체전’의 제작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트롯 전국체전’의 주제가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엔 역대급 스케일의 웅장한 무대는 물론, 안무를 하며 노래를 부르는 다채로운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는 보는 이들의 귀를 즐겁게 만드는가 하면,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코치로 활동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으로 기대감도 증폭시키고 있다.

‘트롯 전국체전’은 MC 윤도현을 시작으로 제주 대표 감독 고두심, 서울 대표 감독 주현미, 경상 대표 감독 설운도, 전라 대표 감독 남진, 충청 대표 감독 조항조, 경기 대표 감독 김수희, 강원 대표 감독 김범룡, 글로벌 대표 감독 김연자가 출연을 확정, 화려한 라인업으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송가인과 박구윤, 신유, 김병현, 황치열, 조이현, 나태주, 하성운 등은 코치진으로, 임하룡은 응원단장으로 합류해 전국 8도 대표 감독을 도와 웃음 그리고 감동까지 선사할 준비에 한창이다.

전국 8도에 숨어있는 진주 같은 신인을 발굴, 최고의 가수와 작곡가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 속 새로운 트로트 신인 가수를 탄생시킨다는 포부를 담고 있는 ‘트롯 전국체전’은 현재 12월 5일 첫 방송을 논의 중에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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