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지스타 폐막…온택트 위기 속 방문자 85만명 '선방'

입력 2020-11-22 18:21   수정 2020-11-22 18:24


지난 19일 문을 연 국내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G-STAR) 2020'가 22일 막을 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6년 만에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됐지만 행사에 참여한 온라인 이용자가 85만명에 달해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지스타 조직위에 따르면 트위치 '지스타TV' 채널에는 △행사 첫날인 19일 23만693명 △20일 15만799명 △21일 17만7249명 △ 마지막 날인 22일 18만명(추정치)이 접속했다. 오프라인으로 따지면 누적 시청자가 74만명에 달하는 셈이다. 다만 별도 개설된 e스포츠 채널 시청자까지 합치면 이번 행사 참여자는 총 85만명에 이를 것으로 조직위는 추정하고 있다.

생방송 누적 시청자 수도 △19일 39만여명 △20일 27만여명 △21일 약 30만명 △22일 32만명(추정치)으로 집계됐다.

흥행 요인으로는 주요 게임사들의 신작 발표가 꼽힌다.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인 위메이드는 모바일 게임 '미르4'의 출시일 등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PC MMORPG '엘리온'의 구체적인 정보와 개발 과정 등을 소개했다.

넥슨도 퍼블리싱(유통·서비스)할 신작 '커츠펠'과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의 쇼케이스를 열었고, 해당 장르 게임 팬들의 기대를 샀다.

네오위즈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스토브, 인디 게임사들도 게이머들에게 자사 기대작을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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