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년·노인 주거문제 해결 나선다...임대주택 120가구 건설

입력 2020-11-23 18:45   수정 2020-11-23 18:47



충남 천안시는 청년·노인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57억원을 들여 공공임대주택 120가구를 건설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청년과 65세 이상 노인이 입주가능한 국토교통부 고령자복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쌍용1동 공영주차장으로 교통과 의료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시는 아파트와 행정복지센터 복합사업을 함께 추진해 주거·복지·행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설계 단계부터 복합건립에 따른 동선 겹침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복지주택 명칭도 변경하기로 했다. 예산은 행정복지센터 사업비를 제외한 공공임대주택과 복지시설 건축비는 국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부담한다.

박상돈 시장은 “노인의 주거와 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행복주택을 함께 보급해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복지주택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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