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상장주 대박에 뭉칫돈…올해 기업 공모액 37%↑

입력 2020-11-24 17:26   수정 2020-11-25 02:57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도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공모주에서 잇따라 ‘대박’이 터지면서 뭉칫돈이 몰려들었다.

24일 기준으로 올해 신규 상장한 기업(스팩, 리츠 포함)의 누적 공모액은 4조969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3조5489억원)보다 37.2% 증가했다. 신규 상장기업 수는 86개로 전년 100개보다 약간 줄었다. 올 3월부터 2개월여 동안 코로나19로 IPO시장이 개점휴업 상태였던 탓이다. 그럼에도 공모액이 증가한 것은 공모규모 1000억원 이상의 대형 딜이 대폭 늘었기 때문이다.

올 연말까지 상장 예정인 기업들까지 포함하면 올해 누적 공모액은 5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