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엘라스트 원준, 코로나19 검사 진행 "자가격리 중"

입력 2020-11-26 01:09   수정 2020-11-26 01:11


‘보니하니’ 진행을 맡고 있는 엘라스트 원준이 코로나19 확진자와 2차 접촉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나섰다.

지난 25일 엘라스트 원준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원준이 코로나19 2차 접촉자로 분류돼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오늘 검사를 받았다. 현재 원준은 자가격리를 하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측은 “지난 23일 오전 '보니하니' 출연자 중 한 명인 A씨가 코로나 확진자와 2차 접촉자임을 인지한 후 생방송을 진행하지 않고 정해진 방역지침에 따라 A씨를 자가격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24일 오후 A씨와 접촉한 코로나 1차 접촉자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통보 받았다. 이에 따라 '보니하니' 제작에 참여한 모든 출연자 및 제작진들을 2차 접촉자로 분류해 자가격리 요청했으며,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사옥 및 스튜디오에 대한 방역을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올 여름 보이그룹 엘라스트로 데뷔한 원준은 지난 10월 5일부터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로 활약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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