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WBM 자회사 ‘TrustKey’, 미국 전문업체 Semperis, Strongkey와 파트너십 맺어

입력 2020-11-26 16:25   수정 2020-11-26 16:27



‘정보보안’은 기업 및 기관의 잠재적 손실을 최소 비용으로, 가장 효율적이게 제어할 수 있는 필수단계로 평가되고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악재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보안 위협에 지속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시대에서 다수의 보안업체들은 각종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근본적 해결 방안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국내 팹리스반도체업체 eWBM(대표 오상근)의 자회사 트러스트키(TrustKey)가 미국 현지의 보안 전문업체인 Semperis(MICROSOFT PARTNER), 미국 하드웨어 보안서버 업체인 Strongkey와 연달아 파트너십을 맺었다.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인 Semperis와의 이번 콜라보에 대해 eWBM(이더블유비엠)의 관계자는 “트러스트키는 ‘TrustKey Login’이라는 솔루션을 개발하며 Microsoft의 Active Directory를 사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보안 문제가 많은 비밀번호 대신, 파이도(FIDO) 기술 기반의 passwordless기술을 사용하여 로그인할 수 있는 안정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왔다”고 밝히며 “TrustKey가 Semperis의 솔루션과 함께, 국내에서 Active directory를 사용하고 있는 회사들에게 보안 및 복구와 관련된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높은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최근 토탈 패스워드레스(Passwordless) 솔루션을 공공기관에 납품하기도 한 eWBM의 트러스트키는 토탈 솔루션인 TrustKey login 솔루션을 plug-and-play 개념으로 선보이기 위해 Strongkey와 파트너십을 맺고 시장진입에 박차를 가한 점도 눈여겨볼만한 사항이다.

이더블유비엠의 관계자는 “StrongKey는 보안 서버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업체로, 은행 등 데이터 보안이 가장 중요한 사안인 회사에 서버를 공급하는 하드웨어 보안서버 업체이다”라고 소개하며 “이러한 서버를 트러스트키의 TrustKey login솔루션과 접목하면, 고객사에서는 높은 보안의 솔루션을 언박싱으로부터 사용까지 하루 안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간편한 패키지를 구성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가 더욱 강조되는 상황이다. 새로운 시스템을 고객사에 대면 설치하기가 다소 어려운 상황에서 간단하게 plug-and-play로 설치가 가능한, 패키지로 공급되는 제품은 보안 제고를 고민하는 수많은 회사에 있어 희소식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코로나19를 뚫고 혁신적인 제품 라인업을 연이어 선보인 eWBM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동시에, 트러스트키의 이번 해외 콜라보는 전 세계에 TrustKey만의 기술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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