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가잘, MC 김용만도 당황하게 만들며 ‘맹활약’

입력 2020-11-26 18:45   수정 2020-11-26 18:47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이란에서 온 가잘이 ‘대한외국인’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오마이걸의 비니와 축구선수 김병지와 이천수, 그리고 스포츠를 좋아하는 배우 서지석이 출연해 대한외국인 팀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가잘은 날카로운 답변으로 MC 김용만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정답을 맞춰 한국인팀을 1단계에서 제지하는 등 뛰어난 외모는 물론 순발력까지 겸비해 눈길을 모았다.

가잘은 이란에서도 1등을 놓치지 않던 모범생이었고, 한국에서는 건축공학을 전공했다. 그러나 한국에 온 이유는 대한외국인 전 편에서 한국 랩퍼가 좋아서 왔다고 해 시선을 끈 바 있다.

한편, 가잘이 소속된 예가엔터테인먼트는 기욤, 오준호, 구여림, 서정우, 조이플 등이 몸담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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