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의 계절…'핫붕어 미니싸만코'가 등장했다

입력 2020-11-27 10:46   수정 2020-11-27 10:47

빙그레가 에어프라이어용 붕어빵 제품을 선보이며 냉동 디저트 시장에 도전한다.

빙그레는 아이스크림 '붕어싸만코' 브랜드를 활용한 '핫붕어 미니싸만코'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핫붕어 미니싸만코는 에어프라이어에 데워먹는 냉동 디저트 붕어빵으로 팥, 초코 2종으로 출시됐다. 기존 붕어싸만코 제품의 특징인 붕어 모양을 구현했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며 향후 온라인으로도 판매 채널을 확장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콕족이 증가함에 따라 냉동 디저트 시장이 더욱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동안 사랑받아온 붕어싸만코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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