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 남궁민X김설현, 희대의 '연쇄 예고 살인' 막 올랐다

입력 2020-11-30 13:23   수정 2020-11-30 13:24

낮과 밤 (사진=tvN)


‘낮과 밤’이 오늘(30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남궁민-김설현이 ‘희대의 예고 살인 사건’ 속에 첫 발을 내딛는다.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 ‘낮과 밤’에서 남궁민은 유능 그 자체 경찰청 특수팀 팀장 ‘도정우’ 역을, 김설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열혈 경찰 ‘공혜원’ 역을 맡았다.

이 가운데 ‘특수팀’ 남궁민-김설현-이신영(장지완 역)이 ‘예고 살인’의 제보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화려한 조명이 파티장 곳곳을 어지럽게 비추는 와중에도 남궁민, 김설현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모습. 더욱이 유리 난간에 기대서서 어딘가를 예의 주시하는 두 사람의 매서운 눈빛은 보는 이까지 덩달아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과연 이들이 출동한 현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이 모이는 동시에 충격적인 서막을 예고하고 있는 ‘낮과 밤’ 본 방송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낮과 밤’ 측은 “‘낮과 밤’은 살인 예고장을 제외하고는 완벽하게 자살로 위장된 연쇄 살인으로 포문을 연다. 첫 회부터 시청자 분들께 숨막히는 서스펜스와 강렬한 미스터리를 안길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 더욱이 남궁민이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1, 2회에 나오는 인물 중 범인이 있다”고 깜짝 발표를 한 바 있어 ‘낮과 밤’ 첫 방송에 기대를 치솟게 한다.

한편 ‘낮과 밤’은 오늘(30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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