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정민아, 부동산 계약 사기 당해... 도지원 쓰러져

입력 2020-12-02 21:42   수정 2020-12-02 21:44

'누가 뭐래도'(사진=방송 화면 캡처)

도지원이 쓰러졌다.

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신중한(김유석 분)이 이해심(도지원 분)과 언쟁을 벌였다.

일전에 사표를 낸 신중한은 강대로(최웅 분)에게 동업을 제안했었지만, 강대로는 "할아버지(정한용 분)이 싫어하실 것 같다"라며 반려했다.

한편 강대로는 음식을 전해주러 김보라(나혜미 분) 집에 찾아갔다가 정벼리(김하연 분)와 마주쳤다. 그리고 강대로는 신아리(정민아 분)와 김보라가 자매 사이로 정벼리와 함께 산다는 걸 알게됐고 한억심(박철민 분)에게 그 사실을 알렸다. 이에 한억심은 "내가 살아 있는거 알면 벼리가 어떻게 그 집에서 편히 있을 수 있겠냐"라며 정벼리를 걱정했다.

한편 신아리는 정벼리와 독립하려고 원룸을 알아봤지만, 부동산 계약 사기를 당했다. 이를 신중한은 분노했다.또한 이해심은 신중한에게 "중한씨 당신 사표냈어? 당신한테 연락이 안된다고 회사에서 연락이 왔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고, 신중한은 "김원태한테 연락왔어? 내 가족한테 연락하지 말라고 그렇게 경고를 했는데"라며 분노했다.

김원태에게 사표 낸 이야기를 이해심에게 전해들은 신중한은 "나 당신 못 믿어 김원태하고 계속 연락할거 아니야. 당신이 나 이렇게 못 믿게 만들었잖아"라며 언성을 높였고 이후 이해심은 쓰려졌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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